커뮤니티경제사회교육문화/연예건강/스포츠인터뷰국제사람들포토뉴스정치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공지사항 신문고 자유게시판 좋은글
편집  2017.04.26 [16:02]
공지사항
신문고
자유게시판
좋은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안내
기사제보
HOME > 박선협의 감격시대 >
'시작'을 부르며
십년을 강물띄워 바다로
 
박선협大기자

▲      © 매스타임즈

[大기자 칼럼] + 잘 놀았다. 글씨랑 씨름부린 십년이 하루같다. 산과 들에 뿌린 씨앗은 지금 말없이 흩어졌다. 길거리와 하늘,구름 바람,비 눈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 새긴 글짜가 몇 만리나 됐을까? 그것을 알 수가 없으나 하여간 잘 호화판 패놀이로 잘 놀았단 생각으로 가슴이 꽉찬다. 한녘 허무함이 전혀 없지야 않지만 과간히 내려놓기로 작정했다. 실행활에 메인 몸과 마음을 더 이상 구름 속으로 날리고 싶지가 않아서다.

 

끝이다.

손가락에 걸린 글 귀를 맘껫 휘두른 일들이 생생 난다.

즐거웠던 일보다는 아쉬움으로 찬 '사실'들이 두둥둥 사위를 때린다. 홀로 자신에 의탁하여 드날린 기개가 한낮 허황된 '부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어찌 모른다 하리 !  그러나 상황이 그러하니 접기로 한다. 내려 놓기로 한다.

 

웃으며 끝낸다

서러운 마음을 담아 웃음으로 끝낸다.

무적함대의 사령관으로 무관의 제왕처럼 누벼온 세월에 '안녕'을 띄운다.

잘 먹고 놀았으니 그 아니 좋은가!

그 새를 함께한 자연만상과 사실 그 자체들에 감사의 옷을 입힌다.

 

작은 손수건을 깃발삼아 흘린 땀을 닦아낸다.

나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불살랐던 매스타임즈에 감사한다.

지극히 나약한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닦고자 한다.

색색으로 점철된 나락의 씨알을 거둬 새 씨앗을 뿌리고

남은 세월에 새 열매로 가꿔 일구기 위해 살리라.

 

오름으로 일봉으로 지상으로 박선협大기자로 활동해온 훤훤장부의 세계에 '안녕'을 날린다.

大기자,새로 산다. 감사와 사랑으로.

 

 


기사입력: 2014/02/12 [14:22]  최종편집: ⓒ 메스타임즈
 

선거 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게시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17.04.17~2017.05.08)에만 제공됩니다.
일반 의견은 실명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됨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재소개 전체목록
매스타임즈 편집겸발행인(별명 오뚝이대박 호號 오름)의 감격시대
'시작'을 부르며
이승엽을 생각한다
해처럼
물처럼
'매타' 12선選
Yes, 예수 !
보물섬 경덕원
Secret 독파100회
'노예관광'따로없네
한국인의 노벨상은?
김지하 한물갔나?
사랑이 하느님이다
미운오리새끼
“北, 조문 빙자해 고립 탈출”
詩~나로호여 날아라
詩~DJ를 애도한다
팔팔끓는 8월이 좋다
빗속을 걷는다
종교인-종교가-종교지도자
광화문광장 유감
최근 인기기사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정기간행물번호: 서울0100024/ 사업자 번호 : 133-02-09324/ 편집겸발행인 / 大기자 : 박선협(朴宣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89번지1 층 1 호/
Copyright ⓒ May 01.2004. ⓒ매스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 전화 010-5917-1533
Contact : e-mail : dianeticz@gmail.com/naver.com/daum.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