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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친
새야 날아라
 
오름
▲     © 매스타임즈
신비론
날깨쭉지 세상엔 하고많다
 
아마존
저지대를 나무둥지 틀고앉아
 
일직선
오직 한 곳을 향해나는 호아친
 
[호아친 엿보기]
 
호아친은 기아나의 국조國鳥. 아마존 강의 저지대에 사는 샙니다. 포식자를 피해
▲     © 매스타임즈
나무 아래쪽에 둥지를 만들고 살죠. 몸 길이는 61-66cm, 몸무게는 대략 800g 정도. 초식성으로 평소엔 물 위에 걸쳐진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가 배가 고프면 늪 주변의 식물을 집어먹습니다.

몸은 야자색이고 검은 색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요. 어깨와 꼬리 끝은 연한 황갈색입니다. 벗겨진 머리 위에는 빨간 볏이 있는데 눈 주위 피부가 푸른빛인 탓에 자세히 보면 꽤 예쁩니다.

호아친은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새 중 하나. 이 새와 비슷한 새는 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호아친은 Opisthocomidae과(科) Opisthocomus속(屬) Hoatzin종(種) 으로 분류되는데, Opisthocomidae과에는 호아친 하나밖에 없습니다. 친척 종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 호아친의 친척들은 이미 오래 전에 전부 멸종했습니다. 굳이 가장 가까운 친척을 꼽자면 뻐꾸기 정돕니다.(사돈의 팔촌 -_-)

호아친은 골격이 시조새와 비슷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시조새라고도 불립니다. 실제로 호아친의 새끼는 손톱이 있어 나무 위 둥지에서 떨어졌을 때 나무를 기어올라 둥지로 돌아 오기도 합니다. 현대의 새들은 손톱이 퇴화되어 없어졌기 때문에 손톱이 있는 새는 시조새와 호아친 뿐입니다.

이 외에도 호아친은 재미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죠.
태어날 때부터 헤엄을 칠 줄 알아서 위험하다 싶으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가슴 근육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새이면서도 잘 날지를 못해서 거주지를 잘 옮기지도 않습니다. 초식성이기 때문에 안 그래도 작은 몸에서 내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날아가는 도중에 방향 전환이 안될 정도라는 호아친의 비행 솜씨는 그야말로 엽기적인 수준. 닭도 날아가는 도중에 약간의 방향 전환은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아친은 날아갈 방향을 결정한 다음 목적지까지 곧장 직선으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기사입력: 2012/02/20 [14:59]  최종편집: ⓒ 메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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